■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천하람 /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 안 든 물총 두렵지 않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관련해서 무슨 얘기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은 한마디로 검찰 수사로부터의 도망입니다. 국회 의원이라는 방탄조끼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의혹 앞에 자신 있다면 지체없이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해야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 제가 인생을 살면서 부당한 일을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검찰·경찰 수사 아무리 압박해도 전혀 걱정되지 않습니다. 자꾸 '방탄, 방탄' 하는데 여러분들은 물도 안 든 물총 두렵습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재명 고문이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이거 수사 방탄용이다, 이렇게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재명 고문이 직접 나서서 반박을 했습니다. 이거 물도 안 든 물총인데 이게 뭐가 두렵겠냐 이런 얘기예요.
[김준일]
그러니까 이재명 고문이 이런 말 같은 걸 굉장히 잘 만들어내세요. 뒤에도 나오지만 숨 쉰 채 발견 이런 것도 있고요. 이게 보통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공포탄이라는 거예요, 실탄이 안 들어있고. 그런데 실탄 총기를 직접 언급을 하면 너무 폭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 물총을 쓰고 물총이 물이 안 들었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죠. 한마디로 헛방이다. 나에 대한 의혹들은 다 근거가 없는 거다, 이런 얘기를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방탄 국회를 열려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서 대응을 한 것이고요.
그리고 최근에 이재명 고문의 전략을 보면 지금 선거 국면에 대해서 전복 이런 것들을 얘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최근에 지난번 대선에서는 심판자를 뽑았으니 이번에는 일꾼을 뽑아주십시오, 이렇게 최근에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보통 지역 일꾼을 얘기하는 건 여당이 얘기를 하고요. 야당은 심판해 주십시오. 얘기를 해요. 그런데 이게 국정 초기잖아요, 지금. 그러다 보니까 국정의 지지율이 높다 보니까, 그러니까 지지를 해 줘야 된다는 여론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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