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 뉴스라이브의 인터뷰는 특검 정국의 캐스팅보터이기도 하고요. 주목할 발언을 많이 하는 정치인이죠.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를 화상으로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정훈]
안녕하십니까?
연결 감사합니다. 나와주시면 좋은데 바쁘시니까 아쉬운 대로 화상으로 연결했습니다. 잘 지내시죠?
[조정훈]
네,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3.1절 기념식 가셔서 정당 대표니까 앞자리에 앉으셨더군요.
[조정훈]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 기념사에 대해서 야당에서 비판하고 있고요. 어제 윤 대통령 기념사 일본은 과거에는 군국주의, 침략자였지만 이제는 우리의 협력 파트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조정훈]
이런 말을 한번 인용하고 싶습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 제 말이 아니고요.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문의 문장입니다. 저는 아직도 우리 정치가 친일을 가지고 정치이슈를 만드는 것을 이제 그쳐야 된다, 그만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다시 3.1절날 죽창을 들고 죽창가를 외쳐야 우리 한국의 강함을 보여주니까 정치였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얽힐 대로 얽혀 있는 한일관계를 푸는 것이, 그리고 우리가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을 능가했고 우리 힘이, 자신감이 생긴 이 상황에서 우리는 일본을 더 이상 이겨야 될 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로 가자는 말씀은 일견 저는 충분히 동의가 되는 바입니다.
다만 그 가운데 우리가 절대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표현도 함께 곁들이셨으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연설이 될 수 있었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문제 관련해서 민주당에서 주로 비판하는 대목 중의 하나가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우리가 국권을 상실했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그 문장, 윤 대통령의 어제 문장인데요. 그 문장에 대해서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조정훈]
저는 과연 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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