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 예고…교통대란 우려에 지자체들 비상
내일(26일) 서울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버스파업이 예고돼 교통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버스 파업이 예고된 지역은 서울을 포함해 최소 4곳으로 서울, 경기, 부산이 내일(26일)부터, 다음날 대구가 동참합니다.
버스노조들은 사측에 임금 인상, 식사 등 처우 개선, 고용안정 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지역 등은 오늘(25일) 오후 노사가 최종 협상에 나설 예정으로, 자정까지 타결이 안되면 내일(26일) 오전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할 방침입니다.
지자체들은 지하철 증편이나 전세버스 투입 등의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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