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정호영 사퇴론에 "청문회 끝나면 결정할 단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각종 의혹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론과 관련해 인사청문회가 끝나야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당선인과 추천자인 자신이 종합적으로 결정할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20일) 서울 종로구의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각 후보자들이 언론과 인사청문회의 검증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한 후보자는 2007년 처가 소유의 서울 종로구 장교동 땅을 매입한 회사가 싱가포르 자본을 투자받은 점이, 당시 한-싱가포르 FTA 협상을 하던 경제부총리 직무와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보도에 대해서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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