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들을 둘러싼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자녀들의 편입과 병역 판정 모두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강조했고,
별도 조사와 검증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영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어제)]
단언컨대 자녀들의 문제에 있어서 저의 지위를 이용한 어떠한 부당 행위도 없었으며 가능하지도 않았습니다. 의대 편입이나 병역 처리 과정은 최대한 공정성이 담보되는 절차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두 자녀 모두 주관성이 개입되는 면접과 서류평가 점수가 기계적으로 산출되는 학사, 영어성적보다 낮은 점을 미뤄볼 때 편입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봉사 활동과 논문 실적, 평가 결과 등 편입학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 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철저한 조사가 실시돼 근거가 없는 의혹들을 밝혀주실 것을 교육부에 요청드립니다.
(아들 병역 판정의 경우) 서로 다른 의사들의 2번의 진단 결과와 병무청의 이중 체크 과정이 무시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병원이라는 국립대학 병원의 시스템도 함께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국회에서 의료기관을 지정해주시면 그 의료기관에서 제 아들로 하여금 검사와 진단을 다시 받도록 하겠습니다.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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