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독립기관' 선관위...'자녀 특혜 채용' 의혹 눈덩이 / YTN

YTN news 2023-05-30

Views 1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관위 전·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여야가 노태악 중앙 선관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에선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투표가 진행되고 있고윤관석·이성만 두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보고됐습니다.

오늘은 김민하 시사 평론가와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평론가님? 간호법 관련해서 아마 대담 중에 혹시라도 속보가 들어오면 다시 평론가님께 질문드리기로 하고. 먼저 자녀 채용 의혹, 아빠 찬스 관련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전현직 간부 6명에서 시작했는데 지금 의심 사례가 1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죠?

[김민하]
이게 일반 회사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하면 상당한 비난을 받게 되는 상황인데. 선관위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상당히 당혹스러운 뉴스죠. 말씀하신 대로 전현직 간부 6명이 처음에는 언론에 오르내리고 문제가 됐었는데 선관위에서 자체적인 특별감사를 진행 중인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4급, 5급에 해당하는 공무원들도 마찬가지 자녀를 특별채용하는 데 관여를 한 것처럼 그렇게 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파장이 커질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이게 선관위 직원들의 자녀를 이른바 비다수인 대상 경력 채용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경력 채용을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인데. 여기에 자녀들을 응모하게 해서 면접위원들이 직역이 있거나 같이 일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아는 사람들이거나 일부의 직원들은 내 자녀가 지원했어라는 것을 공개하고 또는 이해충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채용을 하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채용이 됐다, 이 의혹인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심각한 내용입니까? 상당히 파장이 크게 이어질 것 같습니다.


사적 이해관계 신고, 이런 절차도 있던데 그런 것도 하지 않은 것도 확인되고 있고. 아무튼 감시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외부 견제가 없는 폐쇄적인 조직인 점도 영향을 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3016225502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