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9만 928명…전날보다 7만3천여 명 적어
정부, 감염병 등급 2급으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무료 신속항원검사 종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7주 만에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이후의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평정 기자!
신규 환자가 7주 만에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군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가 9만 928명입니다.
어제보다 7만3천여 명 적은 수치입니다.
일주일 전 월요일보다는 3만6천여 명이 줄면서 7주 만에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만6천9백여 명, 전체의 18.7%로 조금씩이나마 비중이 줄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542만 4천여 명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258명으로 엿새 만에 3백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만 9천여 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 감소한 1,099명으로 집계돼 35일째 네자릿수 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의 대응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전망입니다.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는 오늘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가야 합니다.
병·의원에서는 의사가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를 하고 진찰료의 30%, 의원 기준 5천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
YTN 김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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