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빠른 시일 안에 만나 격이 없이 대화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청와대 문은 언제든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에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면서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인 의사표현은 하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유영민 비서실장도 17일 청와대 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공지한 바 있습니다.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정책, 국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SNS 또는 언론에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거나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YTN 박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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