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돌연 취소됐습니다. 윤 당선인 측의 일방적 의제 설정에 대한 청와대의 불쾌감이 엿보입니다.

■ 윤석열 당선인 측으로부터 거취 압박을 받은 김오수 검찰총장이 물러날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이 검찰 독립을 흔들어 수사기관을 장악하려 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신규 확진이 4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오미크론 대유행은 곧 정점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1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 혼란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쏘아 올렸지만,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 하림과 마니커 등 16개 업체가 10년 넘게 서로 짜고 닭고깃값을 올려오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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