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상황실] 각 지역별 득표 상황

연합뉴스TV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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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상황실] 각 지역별 득표 상황

대선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소중한 한 표 잘 행사하고 오셨나요.

여러분의 한 표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국 득표 상황 알아볼 텐데요.

저희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각 지역별로 정리해서 그래프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저희가 표시해 드리는 그래프가 넓이가 모두 다른 게 보이실 겁니다.

이 넓이, 유권자 수를 뜻하는데요.

인천, 경기가 유권자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이렇게 넓게 표시가 돼 있고요.

가장 끝에 옛날 제주가 유권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비교적 얇게 표시된 모습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전국에서 49.8% 득표하고 있고요, 현재 개표는 26.3% 완료된 상황입니다.

최대 승부처 서울부터 한번 보시죠.

서울 49.8%의 득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유권자 수가 가장 많고 이재명 후보의 안방 격인 인천, 경기 50.8%의 득표율을 보여주면서 수도권이 전반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남권으로 한번 이동을 해 보시죠.

부산, 울산, 경남으로 가서 30%로 내려갑니다.

37.8%를 기록하더니 대구, 경북으로 가서는 가장 낮은 최저 득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2% 득표하고 있고요.

반면에 광주, 전라로 와서 거의 제 허리 넘어서까지 표시된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86.7% 최고 득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심의 풍향계 제주에서는 53.5%, 절반 넘는 득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전국 득표 상황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전국적으로 46.9% 득표한 상황이고요, 개표는 26.8% 완료가 됐습니다.

마찬가지로 최대 승부처 서울부터 보겠습니다.

서울에서는 46.9%, 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약간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인천, 경기도 46%로 수도권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스팅보트 지역이죠.

대전, 세종, 충청에서는 50.7%로 절반 넘게 득표하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58.4%를 기록하고 대구, 경북에서 70%대로 돌아갑니다.

74.9%로 최고 득표율을 보여주고 있고요.

반면에 광주, 전라로 오시면 10%대의 득표율이 보이실 겁니다.

11.1% 제 무릎 아래로 표시가 되고 있죠.

앞서 보신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는 반대로 최고 지역과 최저 지역이 반대로 나타난 모습 확인하실 수가 있었습니다.

또 보수세가 강한 강원지역에서 54.7% 절반 넘는 득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국 득표 상황 지역별로 쭉 정리해서 보여드렸고요.

KTX 노선을 바탕으로 한 대선열차 타고 저희와 함께 전국 한 바퀴 쭉 돌아보면서 판세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국민 곁으로 간다, 대선열차 출발합니다.

경부선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부산까지 가는 여정인데요.

제가 이렇게 표시하고 있는 영남권의 판세 눈여겨보시면 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지만 부산, 울산, 경남 같은 경우에는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 유념해서 한번 보시고요.

서울부터 출발해서 한번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분 좋게 출발하더니 광명과 수원까지 모두 파란색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쭉쭉 부산까지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천 구미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 흐름을 한번 끊어줍니다.

빨갛게 표시가 돼 있고요.

밀양, 진영, 창원, 진주까지 모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강세를 보이면서 빨갛게 표시가 돼 있습니다.

이쪽도 한번 보시죠.

앞서 표시가 안 됐던 신경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고요.

포항과 울산, 부산까지 모두 빨갛게 표시되면서 영남권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호남선 타고 한번 이동해 보실까요.

서울에서 출발해서 목포까지 가는 여정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진보 진영의 텃밭인 호남권의 판세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눈여겨보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잠깐 충청에서 쉬어 가시죠.

중원 표심 두 후보 모두 열을 올리면서 공략에 집중했는데요.

지금 보시면 천안 아산과 오송, 계룡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강세를 보이더니 공주와 논산에서는 잠시 윤석열 후보가 이 흐름을 끊어줍니다.

계속해서 이동하면 익산과 전주, 정읍, 광주, 송정, 나주 그리고 이쪽에서는 남원과 곡성, 순천, 여수까지 모두 다 파랗게 표시된 게 보일 겁니다.

저희의 종착지인 이 목포지역도 파랗게 표시가 돼 있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DJ정신을 계승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현재 목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경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호남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이동해 볼까요.

강릉선 타고 함께 이동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출발해서 동해까지 가는 노선인데요.

지금 한눈에 봐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서울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분 좋게 출발하는가 싶더니 양평과 횡성, 평창, 강릉, 종착지 동해까지 모두 빨갛게 표시되면서 강릉선에서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선까지 타고 여정을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청량리에서 출발해서 경북 안동까지 가는 노선인데요.

지금 보시면 청량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앞서나가는가 싶더니 양평과 충북 제천, 충북 단양을 지나서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까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뜻하는 빨간색이 표시돼 있습니다.

경부선과 강릉선, 중앙선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호남선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각 지역별 득표 현황부터 열차를 타고 전국 판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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