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대선 D-1, 여야 후보들 막판 유세 열전...누가 승기 잡을까? / YTN

YTN news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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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결전의 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 오늘 마지막 유세에 사활을 거는 모습인데요. 여야 의원들과 함께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 막판 전략 들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두 분나오셨습니다.

먼저 이 이야기부터 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저희가 앞서 생중계로 전해 드렸는데 노정희 선관위원장이 대국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 등과 관련해서 공식 사과를 했는데 먼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전재수]
당연한 사과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급적이면 어제 출근할 때 국민들에 대한 사과를 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은 있는데 늦었지만 당연한 사과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겁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 국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소중한 한 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부실 때문에 침해받는 일, 이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3월 9일날 본투표에서는 우리 소중한 한 표가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가 좀 만전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의원님께서는 사과는 당연한데 시점이 늦은 거 아니냐 이런 취지의 지적을 해 주셨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사과의 시점이나 사과의 내용 문제가 아니고요. 당연히 사퇴를 해야죠. 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정부를 탄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기관장이 그런 엄청난 소용돌이가 있었잖아요. 심지어 투표 항의하는 국민을 난동을 부렸다고 했어요. 아니, 난동 부린 건 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그런데 그 장이 노정희 선거관리위원장이잖아요. 어떻게 국민의 소중한 한 표에 주권행사하는 그 국민에게 난동을 부렸다고 할 수 있겠어요.

두 번째는 그 추위에 줄을 서서 찍으셨는데 코로나에 걸리셔서 춥고몸 건강 상태가 안 좋은 국민을 몇 시간씩 줄 세웠잖아요. 있을 수 없는. 이게 국민을 도대체 뭘로 알고 이러는 거예요. 이런 일이 있었고. 또 주권을 어떻게 아무래도 그렇지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상징성이 있는 건데 이 소중한 표를 쓰레기봉투에 넣도록 하는... (중략)

YTN 오혜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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