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 사전투표 참여...막바지 유세 총력전 / YTN

YTN news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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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대선 후보들도 일제히 사전 투표를 진행하며, 지지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야권 단일화로 막바지 대선판이 출렁이는 만큼, 대선 후보들은 지역을 순회하며 유세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국회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선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서경 기자!

[기자]
네, YTN 국회 스튜디오입니다.


오늘 오전 대선 후보들이 모두 사전 투표를 했죠?

[기자]
네. 여야는 박빙 구도에서 지지층이 대거 나서는 사전 투표가 판세를 좌우할 수도 있다고 보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모두 오늘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오늘 아침 촛불 집회 등 정치적 상징성을 지닌 곳이죠,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부산 남구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배우자 이승배 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심 후보를 제외한 두 후보의 배우자가 함께 투표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는데요.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는 따로 서울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제 본 선거까지는 5일이 남은 만큼 막바지 유세 총력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 막판 '부동층' 잡기에 나섰는데요, 오늘은 어디를 찾습니까?

[기자]
네. 이재명 후보는 오늘 강원과 경기, 서울을 누비면서 유세에 힘을 쏟습니다.

먼저 홍천 유세에서는 진짜 안보는 민주정부가 잘한다며 안보 안심 대통령이 될 것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어 춘천 유세에서는 청년 기회 국가를 만들겠다며 청년 일자리 공약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의 남양주에서 현장 유세를 하고 서울 광진과 강동 지역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유권자 수가 많고 상대적으로 부동층이 많은 서울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과 2030 여성정책 등을 내세울 계획인데요.

야권 후보 단일화로 출렁이는 판세에 대해서는 명분과 시기 등을 지적하며 정면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후보는 어제부터 6박 7일 유세 일정에 나섰는데요.

오늘은 텃밭인 영남권을 찾아 표심 지키기에 힘쓰죠?

[기자... (중략)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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