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선 후보들이 유세 그야말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여야 모두 한목소리로 규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루 앞두고 오늘도 할 얘기가 많은데 본격적인 얘기하기 전에 짧게 한 가지만 질문 드릴게요. 부동층이 많은 이번 대선. 선거운동 하루 만에도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김형준]
2017년도 방송 3사 출구조사에 의하면 투표 당일날 결정했다는 비율이 전체 15.1% 2~3일까지도 결정을 못했다는 사람이 사람들이 30%기 때문에 얼마든지 요동칠 수 있는 그러한 요인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교수님은요?
[최진봉]
저는 마찬가지예요. 김 교수님 말씀처럼 부동층의 경우에는 끝까지 보면서. 왜냐하면 이번 대선 같은 경우에는 도덕적인 면에서 두 후보, 양강 후보가 여러 가지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어떤 후보를 선택하고 어떤 기준으로 할 거냐를 끝까지 관망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오늘 밤, 내일까지도 기다렸다가 그리고 수요일에 투표하러 갈 때 마지막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심지어는 투표장 들어가기 전에 결정하는 그런 분도 있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아까 교수님 말씀하신 그 수치가 15%였는데 이번 대선국면에서 부동층이 15~20% 언저리로 꼽혔던 게 겹치기는 하네요. 알겠습니다. 이제 유세 얘기로 시작할 텐데. 주말 내내 수도권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던 이재명 후보, 오늘은 표심몰이 마지막으로 전국 단위 표심몰이에 나섰습니다. 경부선 상일선 따라서 거점 도시를 훑었는데. 먼저 이 후보 발언을 들어보도 두 분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유능하고 충실한 국민의 일꾼, 대리인이 필요하다. 맞습니까, 여러분?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 진정한 통합의 대통령 후보, 전쟁이 아닌 평화 가져올….]
상행선 따라... (중략)
YTN 배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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