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고국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정교회는 오늘(26일) 서울 아현동 성니콜라스 대성당에서 공동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기도회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비롯해 공관원과 교민 등 재한 우크라이나인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기도회에서 다 함께 국가를 부르고 우크라이나를 위한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자신도 우크라이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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