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승훈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러시아를 방문했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3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하려 할 경우 러시아는 신속한 대응을 할 거라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 주요국은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한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등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를 비판하며 맞서고 있는데요.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속보 국제부 이승훈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저희가 UN사무총장이 푸틴 대통령을 만났다, 이런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이번에는 우크라이나에 도착을 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확인된 거라고는 구테흐스 총장이 곧 젤렌스키를 만난다는 정보입니다. 또 어떤 경로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는지 그것도 지금 알려지지는 않고 있는데요. 다만 미 국무장관 또 국방장관이 그랬죠. 육로를 통해서 갔지 않습니까? 또 서방의 대표들도 모두 육로를 통해 갑니다. 그 이유는 바로 러시아 공습에 대한 위험 때문인데요. 그 때문에 구테흐스 총장 역시 육로를 통해서 가지 않았나 이런 추측을 하는 정도입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소셜미디어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그 말을 해 보면 지금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우크라이나에 있는 국민들의 문제다. 이걸 자기는 논의해 보고 싶고 그리고 이번 논의를 통해서 뭔가 진전된 게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말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회담할 예정이거든요. 전날 회담에서 마리우폴에 있는 민간인들 어떻게 옮길지 또 그리고 통로를 어떻게 만들지 그런 얘기들 논의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논의를 중심으로 해서 얘기를 진행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푸틴과 어제 나눴던 알려지지 않은 얘기들 전달할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오늘 아침 가장 큰 뉴스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을 만나서 평화 협상에 대한 ... (중략)
YTN 이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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