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뺀 군수와 의료 물자 등을 제공했지만, 살상 무기는 지원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지목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직접 경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미국이 신호를 주기만 하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재복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2804242213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