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0시쯤 경북 경주시 서동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가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진화인력 60명을 긴급 투입해 새벽 3시쯤 산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산림 약 0.3ha(헥타르)가 소실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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