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20개 면적을 태우고 17시간여 만에 꺼졌던 경북 상주 산불이 다시 발화했습니다.
산림청은 어제(18일) 오후 경북 상주시 외남면의 산불이 재발화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진화대원 120여 명과 차량 30대가 투입됐습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어제 계속 잔불 정리를 했지만, 바람에 불씨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화선의 길이는 100m가량 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6일 시작된 산불로 산림은 86㏊가 탔고, 진화대원 등 두 명이 다쳤으며 주민 2백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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