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오미크론, 설 연휴가 변수…안전하게 보낼 방법은?
■ 방송 : 2022년 1월 28일(금)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많은 이번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들,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연일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현재 의료 현장에서 대응 여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내일(29일)부터 코로나 진단검사 체계가 달라집니다. 신속항원검사가 확대되는 데 우선 선별진료소만 해당되는 거죠? 방역 체계가 바뀌면서 우려되는 점은 없나요?
올해도 코로나 상황 속에 설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혹시 연휴 동안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제일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앞서(26일) 진단검사 체계를 전환한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4개 지역을 방문했을 경우에도 같은가요?
오미크론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자칫하면 그냥 가벼운 감기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특히 눈여겨봐야 할 증상이 있을까요?
오늘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차에서 장시간 이동 시 감염 위험을 낮추는 방법이 있을까요?
최대한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꼭 고향을 찾아야 하는 경우, 가족들끼리 어떤 방역수칙을 지켜야 할까요?
연휴가 끝나고 출근·등교 등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건강 상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다음 달 3일부터는 원한다고 해서 모두 PCR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신속항원검사라도 의료 전문가들이 진행했을 때와 일반인들이 했을 때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셀프 검사할 때 주의할 점 알려주세요.
다음 달 3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 진단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나요?
정부가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거리두기는 강화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거리두기 강화 없이도 대응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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