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오미크론' 새로운 대유행 시작? 코로나 종식 신호?
■ 방송 :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오미크론, 새로운 대유행의 시작일까요? 아니면 종식의 신호일까요?
'이슈 오늘'에서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하루 새 5명 늘어 총 119명이 됐고, 의심 사례는 7명 추가돼 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뒤 2주가량이 지났는데, 현재 확산세 어떻게 보십니까?
잠복기가 거의 없는 사례가 나오기도 해서 지역사회에 본격적으로 감염이 이뤄지면,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까 우려도 되는데요?
영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존슨 총리는 "빠르게 번지는 속도 그 자체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보통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세지면 치명력은 떨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런던에서 오미크론이 48시간 내에 우세종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일각의 전망처럼 감기 수준으로 앓고 지나갈 가능성은요?
최근 인천의 한 식당 주인이 오미크론 확진자와 마스크를 쓴 채 1분 정도 대면한 후 감염이 됐어요. 그래서 공기에 의한 전파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나왔었는데,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2차 접종만으론 오미크론 예방효과가 없지만, 3차 백신을 맞을 경우 예방 효과가 70∼75%로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는 곧 3개월마다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건가요?
국내 연구진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오미크론을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전망이 있는가 하면 보신 것처럼 존슨 총리는 "해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어느 쪽에 무게를 두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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