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동쪽 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나 수도 타이베이를 비롯한 타이완 대부분의 지역이 흔들렸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3일) 오후 5시 46분 타이완 화롄현에서 동쪽으로 56km 떨어진 바다 밑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나 수도 타이베이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도 4의 심한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타이완 국민들은 아파트 천장에 매달린 등과 사무실 천장의 모니터가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SNS에 올렸습니다.

YTN 호준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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