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타이완 동쪽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해 건설 중이던 교량이 무너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AFP 통신은 오늘 새벽 1시 41분에 타이완 동남부 해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인근 화롄시를 비롯한 타이완 섬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타이퉁 현에 사는 남성 1명이 떨어진 유리에 맞아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강한 진동이 발생했던 화롄시에서는 건설 중이던 교량이 무너져 내렸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타이완 화롄 남쪽 58km 해역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의 규모가 6.7이며 진앙지의 깊이는 24km라고 발표했습니다.
YTN 강성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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