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윤석열 "민주당 추경 요구, 정부와 논의 없는 현혹적 이야기" / YTN

YTN news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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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튿날인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영업 제한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손실 보상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현장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이 열렸습니다.

직접 보시죠.

[사회자]
발표하신 공약 관련해서, 오늘 또 현장 방문 관련한 질문 받도록햐겠습니다. 질문해 주시죠.

[기자]
아까 어떤 소상공인분이 대출을 얼마 정도 받을 수 있다는 시스템이 받을 수 있는데 못 받는 걸로 나온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보상인데 매출이 50%가 줄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니까 귀하는 대상자가 아닙니다 이러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게 데이터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하니까 그냥 매출 자체가 큰 데는 아예 지원대상에서 빼버리는 거죠.

[기자]
대출 50조 원 범위 내에서 커버가 가능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사실상 한 사람당 한 번씩 대출 기회가 있다든지 그런 제한이 있는 건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전 지원? 사전 지원은 재정을 일단 무제한 쓸 수는 없기 때문에 최대 50조 정도의 재정을 맥시멈으로 해서 그 한도 내에서 신청을 받아봐야 되겠죠. 당장 돈이 들어가는 건 아니죠. 정부가 반을 3년간 임대에 해당하는 대출자금 지출분에 대해서 50%는 정부가 떠안기로 한 거니까 3년 지나고부터 만기까지 5년간 갚으면 되는 거니까 만기까지 3년에 걸쳐서 재정이 들어가는 거라고 봐야겠죠.

[사회자]
지금 말씀하신 것에서 중복 가능하냐고 하신 거잖아요. 최대 5000만 원이니까 그 안에서 2000만 원, 3000만 원 나눠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추경 관련해서요. 이재명 후보가 후보님께서 당선되면 하겠다고 말씀하신 게 낙선하면 안 하겠다고 해석된다고 이야기했거든요. 추경에 대해서...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공약이라는 게 원래 다 그런 거 아닙니까? 누구나 마찬가지이고 추경이라고 하는 건 대통령이 예산안이라고 하는 건 법률안하고 달라서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주장한 것과 같은 것을 논의하자고 하려고 하면 일단 추경이 국회로 넘어와야 여야가 논의할 수 있는 거니까 그런 얘기 없이 정부에다 추경을 먼저 한 50조 정도의 지출 조정이라든지 재원 마련을 통해서 추경을 해 달라고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얘기를 꺼내는... (중략)

YTN 황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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