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대장동 실무 총괄' 김문기 사망...윗선 수사 향방은? / YTN

YTN news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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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성훈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담당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간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건 이번이 벌써 두 번째입니다. 윗선 연루 의혹을 들여다보던 대장동 수사도 또 한 번 술렁이고 있습니다. 김성훈 변호사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훈]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먼저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어떤 인물이었습니까?

[김성훈]
일단은 이분이 여기에 관여하게 된 계기와 그리고 실제로 어떤 것들에 관여했고 최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누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문기 처장 같은 경우는 원래 유동규 본부장과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사이였습니다. 유동규 본부장이 처음에 대외적으로 알려졌던 건 리모델링 조합장으로 알려졌죠. 당시에 그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서 영업을 담당했던 건설사의 담당자 중의 한 분이 이분이었고요. 그리고 이후에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2015년 2월달에 유동규 직무대행에 따라서 해당되는 사업을 담당하게 된 실무를 총괄하게 됐었습니다. 당시에 화천대유를 선정하는 1차, 2차 심사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었고요. 심사 과정에 있어서 적절성과 공정성에 관련돼서 문제제기가 됐었고 불과 한 11일 전이죠, 돌아가신 유한기 전 본부장과 그다음에 김문기 처장이 그 당시 1차 심사위원으로 정민용 변호사와 함께 참여했었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됐던 건 관련된 대장동 수사 관련해서 10월과 12월에 여러 차례 소환을 받아서 조사를 받고 있었고요. 특히나 그 이후에 정민용 변호사가 퇴사한 이후에, 이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 민간점수평가표와 관련된 내용들을 열람해 주도록 했다는 이유로 관련해서 중징계 통보를 받은 그런 상황이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차례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고 어떤 의혹들을 받고 있었는지를 쭉 정리를 해 주셨고요. 숨진 당일 오전에는 사측으로부터 중징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성훈]
그렇습니다. 아마 두 가지 사안으로 일단은 알려져 있는데요. 하나는 지금 이 과정에 있어서 참여했던 핵심적인 인물들, 소위 말해서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그리고 정민용 변호사 등이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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