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환자도 증상 발현 20일 뒤에는 격리해제" / YTN

YTN news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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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중환자의 경우 증상 발현 후 최대 20일 뒤에는 격리해제 하도록 병상지침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위중증 환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병상이 사실상 포화상태에 달해 의료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추가 진료가 필요하다면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중환자도 증상 발현 20일 후 격리해제 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하면 병실을 옮긴다는 정확한 격리해제 기준을 마련해 공지했다며 내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는 대부분 전파 요인 때문에 격리하는 것으로, 20일이 지나면 감염력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격리를 해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0일이 지나도 퇴원하기 어려운 경우 추가 진료가 필요하다면 일반 진료실로 옮겨서 진료를 하게 된다"며 의료인력의 업무부담을 경감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잔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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