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미끼·언론사 사칭' 불법 투자업체 주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고수익을 보장한다거나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며 투자자를 현혹하는 불법 금융투자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관련 신고와 제보는 635건으로 지난해보다 약 62% 증가했습니다.
사기 수법 또한 점차 진화해, 상장 예정이라며 비상장주식을 매수하도록 권유하거나 언론사를 사칭해 고급 정보를 준다며 유료 회원 가입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금감원은 거래하기 전에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불법 업체로 의심되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지체 없이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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