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방역 핑계로 금융정보 요구…질병청 사칭 주의
최근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해 엠폭스 방역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엠폭스 확진자가 영업장에 방문해 소독이 필요하다며 영업 중지에 대한 손실을 보상해줄 테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피싱 의심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질병청은 "엠폭스 방역과 관련한 별도 비용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며 질병청을 사칭한 금융정보 요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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