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온라인몰 사칭 사기 급증…"현금결제 유도 주의"
최근 오픈마켓과 연계해 홈쇼핑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을 사칭한 사이트에서 현금 결제를 유도한 뒤 상품을 보내지 않는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신고된 사기 피해 사이트는 총 162곳으로 지난해보다 4배에 많았습니다.
이 중 유명 온라인몰을 사칭한 사이트 피해가 10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금액만 1억4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피해 발생시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자세한 대응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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