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원칙 유지…학교 방문 접종 시행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로의 이행을 유보한 가운데 교육당국은 등교수업 원칙을 유지하되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브리핑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청소년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접종 방식을 보건소 방문과 접종센터 재운영, 학교 방문 접종 등으로 다양화하고, 접종기한 연장, 집중 접종지원 주간 운영 등의 조치도 시행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감염 상황과 소아·청소년 접종 상황을 보면서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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