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미국, 전략 비축유 5천만 배럴 방출…우리나라도 동참
미국이 국제유가 안정화를 위해 총 5천만 배럴의 전략용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습니다.
국제사회가 비축유 방출에 나선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인데요.
고공행진 중인 유가를 잡을 수 있을지 우려되는 변수는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20조 원을 투자한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낙점했습니다.
이번 신규 라인에서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향후 반도체 시장 경쟁에서 어떤 변수가 될지, 관련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이 전략 비축유 5천만 배럴을 풀겠다고 발표했고 우리나라와 중국 등 6개국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가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뜻을 모은 배경은 무엇인가요?
일각에선 비축유 방출 효과가 단기간에 그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산유국의 증산이나 소비억제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결국 국제유가는 원상복귀된다는 건데요. 실제로 비축유 방출 소식에도 유가가 올랐더라고요?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주요 산유국들로 구성된 OPEC+는 비축유 방출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맞불을 놓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음 달로 예정된 회의에서 증산규모를 줄일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유가 전쟁이 재현되는건 아닌지도 우려되는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삼성전자가 우리 돈으로 약 20조 원을 투입할 미국 파운드리 공장 부지를 텍사스주 테일러시로 낙점했습니다. 최종 공장 부지로 테일러시를 결정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미국 투자를 확정하면서 업계 1위 TSMC는 물론, 올초 파운드리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인텔 등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향후 파운드리 시장 판도는 어떠할까요?
한국은행 금통위가 내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개최합니다. 금리 인상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제로 금리'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될까요? 내년 추가 인상 신호도 나오지 않겠냐는 예상도 나오는데 가능성 있다고 보시나요?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도 더 오를 수밖에 없을 텐데요. 대출자들의 이자부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미칠 영향도 클 텐데 올 연말, 그리고 내년 초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