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찍이 라고도 부르는 둥근 헤어롤, 아시나요? 요즘 이 헤어롤을 앞머리에 붙이고 다니는 젊은 세대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모습이 외신의 눈에는 별나고 독특해 보였나 봅니다.
뉴욕타임스가 최근 한국의 ‘헤어롤 문화’를 소개했는데요.
기사에선 "헤어롤이 얼핏 보기에는 과거 미장원에서 했던 구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게 그런 게 아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용적일 뿐 아니라, 변화하는 미적 관념을 표현하는 것으로, 세대 차이를 반영한다"고 했는데요.
"과거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었다면, 요즘 한국의 젊은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덜 신경 쓰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에겐 저렴한 가격에 스타일링 하기 편한 도구를,
해외에선 이렇게 사회시대를 반영해 분석해 주는군요.
80명의 강도가 떼를 지어 백화점을 급습했다면, 믿으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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