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페르난데스 8타점 합작…두산 PO 진출
프로야구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를 대파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정수빈과 호세 페르난데스가 8타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LG를 10-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두산은 내일부터 정규시즌 2위 삼성과 한국시리즈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3안타 4타점 활약을 펼친 두산 정수빈은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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