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 교수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 교수

신규 확진·위중증·사망 계속 늘어..."다음 주 일상회복 첫 고비" / YTN

YTN news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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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2,248명으로 나흘째 2000명대가 계속됐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이번 한 주 크게 늘었는데요.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고비가 될 거란지적이 나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나흘째 2000명대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금 이게 방역 완화나 핼러윈의 여파가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왜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 건가요?

[김정기]
일단 지금 아직까지는 단계별 일상회복의 여파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저도 개인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고요. 아마 이번 주말부터 서서히 시작해서 다음 주 정도에 이 여파는 나타날 거다,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연 사흘 2000명대의 신규 확진자를 보이고 있는데 이 부분은 실제로 단계별 일상회복 조치가 시행되기 이전에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마지막 조정안이 발표가 됐거든요.

이때 백신 인센티브가 적용이 되면서 어느 정도의 방역조치 완화가 있었고 실제로 이러한 부분과 더불어서 앞으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거다라고 하는 이러한 부분들이 국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경각심이 크게 완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여파가 현재 나타나고 있는 거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단계별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의 여파는 아마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서 다음 주 정도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할 거다, 이렇게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조금 이따가 다시 짚어보도록 하고. 일단 그동안 미리 풀어져 있던 경각심의 여파가 지금 나타나는 거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확진자 통계를 보면 특히 10대 확진자 증가가 눈에 띄는데요. 이 연령대가 백신접종률이 다른 나이에 비해서는 낮기 때문일까요?

[김정기]
지금 주로 확진이 되고 있는, 물론 돌파감염도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주로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룹이 백신 미접종자 그룹이거든요. 그러니까 18세 이상의 성인 중에서도 한 500만 ... (중략)

YTN 김정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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