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 '실적 잔치'에 뉴욕증시 사흘째 동반 최고치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9% 오른 36,052.63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7% 오른 4,630.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4% 상승한 15,649.60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3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36,000을 넘어서며 장을 마쳤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자산매입 축소 시작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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