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문 대통령-이재명, 靑 오찬...어떤 대화 오갈까 / YTN

YTN news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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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박정하 /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13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선은 어느 때보다 여론의 향배를 종잡을 수 없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도 정치권 민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련된 정치권 소식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앞서 저희가 쭉 속보로 전해 드리고 있는데 청와대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이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인데 16일 만인 이 시점 어떻게 보십니까?

[배종호]
지금 시점밖에 답이 나오지 않았죠. 왜냐하면 상당 부분 전례에 비하면 좀 늦은 거거든요. 과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이틀 만에 만났고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3일 만에 만났는데 이번에는 16일 만에 만난 거예요. 이렇게 된 것은 결국 경선 후유증이 상당히 심각했다. 이낙연 후보 측에서 무효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라는 문제와 관련해서 관련해서 결선투표를 요구하면서 결선 승복을 했지만.


교수님,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이조금 전의 모습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청와대 상춘재인 거죠, 대변인님?

[박정하]
그렇죠. 저기 앞에 보이는 게 저희가 잘 아는 녹지원이라는 잔디밭이고요. 지금 두 분이 걸어들어오는데 걸어들어오는 전면에 상춘재라는 한옥 스타일의 건물이죠. 지금 상춘재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교수님께서 아까 말씀해 주셨던 것 이어가주시겠습니까? 일단 이 시점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배종호]
그런 상황이었는데 이낙연 전 대표하고 14일 만에 회동을 했고 원팀 구성에 합의를 했고 또 선대위에 이낙연 전 대표도 합류하기로 함으로 인해서 이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에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고요.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28일날 7박 9일의 유럽 순방 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나지 않는다면 앞으로 전체적으... (중략)

YTN 오혜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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