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윤 대통령, 한 위원장과 오찬...민주, '친명'·'친문' 공천 신경전 / YTN

YTN news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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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먼저 이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오찬을 한다는 소식인데 12시부터 진행한다고 하니까 조금 있으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서천 화재현장 만남 이후 6일 만인데, 오늘의 만남 의미를 짚어보면 어떻게 짚어볼 수 있을까요?

[김병민]
통상적으로 대통령과 여당의 대표 간 오찬, 만남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여기는 정무수석이 배석하고 비서실장도 배석하게 될 것이고 또 원내대표가 함께 자리해서 집권당으로서 정부와 함께 어떤 협력 의지를 다져야 되는지 논의하겠죠.

이게 뜨거운 뉴스가 되게 된 건 지난날 있었던 용산 대통령실과 한동훈 위원장 간에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뉴스 뒤에 서천 화재 현장에서 한 차례 짧은 만남을 가졌고 그 뒤에 오찬을 가지게 된 거니까 뭔가 의미 있는 얘기를 나누지 않겠는가, 이런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얘기해 드린 것처럼 윤재옥 원내대표도 함께 자리해서 가지는 통상적인 여당 대표와 대통령실 간의 협력적인 관계라 생각하고 여전히 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민주당 입장에서 의회 내에 밀어붙이고 있는 여러 정치적 의제들이 있거든요.

이걸 정부 입장에서 집권당과 협력해서 풀어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는 만큼 현실적인 여의도 의제들을 바탕으로 논의할 정책적 이슈가 훨씬 더 많은 관심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 당시에 서천에서 만났을 때도 어느 정도 봉합이 됐다라고 하면서도 그 갈등의 뇌관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거든요. 오늘 만남을 통해서 2차 봉합은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한민수]
지난번 서천 화재 현장, 6일 됐다고 하니까 6일 전의 그것을 봉합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잠복돼 있는 상태. 일각에서 어느 기자분들은 동결 이런 표현까지 쓰던데 그런 상황에서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멀쩡한 대통령실과 집권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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