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정철진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코스피 지수 3000선이 무너졌죠. 대장주 삼성전자, 6만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 특히 500만 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들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주가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이를 이용한 상품 마케팅도 치열한데요. 정철진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삼성전자 주식 들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10만 전자 간다 그래서 계속 갖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보니까 오늘 또 떨어졌어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10만 전자 얘기가 나온 것이 연초에 9만 원을 훌쩍 뛰어넘었었고요. 1월입니다. 그때만 해도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들 또 사업에 대한 기대감, 전반적인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대한 호황. 굉장히 좋았었죠.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많이 바뀌게 됐고 그 9만원대 넘었던 주가가 10만 전자를 꿈꿨는데 9만 원도 깨지면서 8만 전자, 이후에 7만 전자,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지금 6만 전자, 6만 900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일단 언론보도 발표 보면 D램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이다, 이런 이유도 나오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전 세계 시장이 둔화되고 있다. 그래서 반도체 수요도 줄 것이다.
그래서 삼성전자를 판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옵니까?
[정철진]
일단은 재료와 수급 모두 안 좋습니다. 재료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의 쌀이다 쌀이다 했다가 왜냐하면...
반도체 안 들어가는 곳이 없다.
[정철진]
사물인터넷 하면 다 반도체죠. 그래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12월이 특히 D램, 메모리반도체가 일단은 정점을 찍고 상당 부분 하강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일부에서 나왔었는데 이게 좀 힘을 얻고 점점 확산되는.
그러니까 재료 측면에서도 역시 반도체 사이클이 12월 정점론. 그러니까 지금 3분기 실적이 그렇게 좋아도, 4분기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미끄러지는 것이고요.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들이 팔아도 너무 심할 정도로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의 540만 명의 국내 개인투자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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