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명·낙, '대장동' 갈등 고조...尹·劉 언쟁 '충돌' / YTN

YTN news 2021-10-07

Views 9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3차 슈퍼위크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재명 지사의 구속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날을 세우고 있고 이재명 지사 측은 즉각 유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선 투표율도 급증하면서 과연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도 관심입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4강을 뽑는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윤석열-유승민 두 후보의 감정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추은호]
안녕하세요.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 가운데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있다면 결정이 되는 건데 어떻게 지금 나오고 있습니까?

[추은호]
일단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가 얻은 누적 득표율이 54.9%입니다. 이낙연 후보가 34.3%. 20만 4000표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3차 슈퍼위크 그리고 경기, 서울 여기 경선에서 투표율 따라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그래도 만약에 결선투표 없이 진행되려면 대략적으로 이낙연 후보가 한 60%를 얻어야 됩니다. 이건 굉장히 어려운 거죠. 지금까지 어느 후보도 그렇게 55% 넘게 받은 경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큰 변수가 없으면 굳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의외로 3차 선거인단 투표율이 거의 지금 오늘 낮 12시 현재 70%를 넘어섰습니다. 이러다가는 3차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이 80%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래서 관심들이 지금 굉장히 집중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 3차 슈퍼위크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이렇게 된다면 누구한테 유리할까요?

[추은호]
양쪽 모두 자기한테 유리하게 해석하죠. 이재명 후보 측은 아무래도 수도권이 정치적 텃밭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대장동 의혹 때문에 야권의 공세가 강하지만 여권의 지지층들은 1위 후보를 지키기 위해서 결집할 것이다, 이렇게 기대하고 있고요. 이낙연 후보 측은 수도권은 아무래도 부동산 민심에 굉장히 민감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투표율이 높아진 것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불안감 이런 표심들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 이런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00716583538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