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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스터샷 대상 확정…바이든 "나도 맞을 것"

연합뉴스TV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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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스터샷 대상 확정…바이든 "나도 맞을 것"
[뉴스리뷰]

[앵커]

미국 보건당국이 격론 끝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확정했습니다.

마지막 관문인 CDC에서는 자문단 권고를 일부 수용하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했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적극적인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하자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적극적인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자신도 차례가 되면 즉각 맞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부스터샷을 맞을 것입니다. 내가 65세 이상이라는 걸 인정하긴 어렵지만 맞을 것입니다. 농담은 제쳐두죠. 정확히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부스터샷을 맞을 것입니다."

여전히 백신을 맞지 않고 있는 인구의 4분의 1을 향해선 경제를 해치고 스스로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날 미 CDC는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최종 확정했는데 자문단의 의견을 거스르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자문단이 권고한 65세 이상 고령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 더해 의료인 등 감염 노출 위험이 높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도 접종이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통상 자문단 권고를 그대로 수용해왔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데, CDC 국장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가 자문단에 있었다면 저는 찬성표를 던졌을 것입니다. CDC 국장으로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을 인식하는 것이 제 임무입니다."

이는 CDC 승인 전 단계인 식품의약국, FDA 승인 내용과 일치합니다.

바이든 정부의 부스터샷 전면 접종 추진에도 접종 필요성을 두고 미국 내 전문가들의 견해가 여전히 엇갈리는 상황에서 접종 대상을 최대한 확대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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