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50세 이상 매년 '부스터샷' 맞을 것"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가 "내후년부터 50세 이상은 매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추가 접종을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방셀 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 예방 효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목한 이유로는 "입원율이 높고 사망자가 많은 나이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방셀 CEO의 언급과 달리 몇몇 전문가들은 부스터샷이 광범위하게 필요한지에 대해 아직 불확실하다는 견해를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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