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부스터샷 접종 대상, 확대 가능성 있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이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 부스터샷 대상이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의료계 종사자 등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만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한 가운데, 접종 자격이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인데요.
파우치 소장은 처음 두 차례 백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데이터가 더 많이 들어오면서 부스터샷 계획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몇 주 뒤면 모더나와 얀센 백신도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관련 데이터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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