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출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더뉴스-더인터뷰] 文 '종전선언' 제안에 北 "시기상조" 찬물...전망은? / YTN

YTN news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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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 제안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북한은 오전에는 허상이자 시기상조라는냉랭한 반응을 보였다가 김여정 부부장 담화를 통해 흥미 있는 제안이라는 반응을 적 전에 보였는데요.

임기 내 종전선언 실현 가능할까요? 직접 여쭤보겠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수현]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차 방미했다 어제 귀국하셨고요. 비행기 안에서 녹초가 됐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는데. 3박 5일 일정, 무척 빡빡한 일정이었죠?

[박수현]
해외 순방에 나갈 때마다 굉장히 일정이 많아서 늘 저희들도 힘이 들고 대통령도 굉장히 힘에 겨워 하시는데 이번에도 메시지 발신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일일이 준비하시는 게 굉장히 힘이 들고요. 아마 그렇게 해외에 나가면 일정이 빡빡해지는 것은 결과적으로 보면 우리 정상의 역할이 그만큼 국제 다자무대에서 중요해졌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사실 다자회의 계기에 보면 양자회담이나 정상회담 요청을 받게 되는데 과거에는 저희가 선진국의 다른 정상들을 만나기를 요청하는 이런 시대였다면 지금은 다른 나라의 모든 정상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정상을 만나기를 요청해 오는, 쉽게 얘기하면 줄을 서 있는 이런 것이고요.


코로나19 대응하고도 연관이 있습니까?

[박수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20개국이 넘는 나라가 양자회담을 요청했는데 저희가 꼭 의미가 있는 세 나라와 한 것이죠. 코로나19의 대응, 이런 것들에 대해서 모범이 되고 있는 측면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요.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야기했듯이 코로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의 어떤 기지가 되겠다고 하는 그런 계획에 서로 함께 국제연대를 하고자 하는 그런 것들이 많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굉장히 많은 메시지를 발신했다,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가장 관심을 받았던 부분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했던 종전선언 제안 아닐까 싶습니다. 북한 반응이 오늘 아침, 조금 전 속보로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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