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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인구 60% 집단 면역 가져야 종식"...전망은? / YTN

YTN news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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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앙임상위원회가 인구의 60%가량이 집단면역을 가져야 확산이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천은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명 증가했습니다. 22일부터 지금 사흘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 어떤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천은미]
전체 수는 두 자릿수지만 왔다 갔다 하죠. 두 자리, 세 자리. 그런데 좀 달라진 점은 수도권이 한 20명, 수도권에서 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리고 특징적인 것은 외부, 그러니까 외국에서 입국자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입국자들에 의한 감염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국자들은 특별검역절차를 유럽 쪽은 하고 있지만 미주라든지 아시아 쪽은 지금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분명히 거기에서 증상이 없는 분이나 그런 분들에 의해서 국내에서 분명히 재감염이 될 확률이 있기 때문에 개학을 앞두고 그 점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다른 방역 정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채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죠.

[천은미]
그렇죠. 증상이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대부분 80% 정도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 보니까 특히 10대나 20대에서 그 증상률이 훨씬 높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은 증상이 없으니까 활동을 마음대로 하게 되고 그리고 답답한 마스크를 사실 하루종일 착용하기도 어렵죠. 그러다 보면 가족에 감염을 시키고 가족 감염률이 매우 높다는 건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가족에 고령자나 기저질환자가 계실 때는 그 자체로 가족에게 감염되는 불안한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앞서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준비된 그래픽 보시면 알겠지만 2차 감염 위험이 일반 접촉보다 가족 간 접촉에 의한 것이 4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말씀하신 대로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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