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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추석이 코앞인데"...수도권 비중 80% 육박 / YTN

YTN news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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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경우 /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김경우]
안녕하세요.


추석 걱정 많이 했는데 진짜 일주일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확진자가 대부분이 수도권인데 이게 비수도권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류재복]
가장 큰 걱정입니다. 이 정도로 빨리 수도권의 발생비율이 높아질 줄 몰랐는데 어제가 74%인데 오늘은 78%까지 올라갔거든요.

3차 유행 때하고 거의 비슷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수도권에서 일단 수도권의 발생비율이 높으면서 확진자의 규모가 커지다가 이동을 통해서 비수도권으로 옮겨가고 그게 전국화하는 양상인데. 문제는 이번 주 중후반이면 벌써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이동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렸다는 거죠. 굉장히 위험한 지표라고 볼 수 있고요. 그래서 규모 자체도 전혀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동량을 감안한 확진의 전파가 지방으로 이어진다면 연휴가 끝나고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이렇게 분석됩니다.


교수님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휴가철 같은 경우에는 이제 해수욕장이나 피서지 많이 가면서 수도권의 확진세가 비수도권으로 넘어가는 그런 양상을 보이기도 했는데 추석 연휴에도 그럴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우]
인구 이동이 많아지면 사람과의 대면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증가할 가능성이 많겠고요. 아마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갔을 때 해당 지역의 지역사회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겠는데 꼭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을 다녀가신다든지 또 비수도권 자체에서 이동이 있다든지 수도권 내에서도 이동을 통해서 대면접촉이 증가할 가능성이 많겠고요.

아마 지난 휴가랑 이번 추석 연휴의 다른 점은 지난 7월 말까지만 해도 델타 변이의 점유율이 60% 정도였는데 지금은 거의 100%까지 점유율이 더 높아졌다.

긍정적인 건 그만큼 우리가 백신접종률이 높아졌다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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