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마블 영화 '샹치' 100만 돌파…이번주 극장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극장가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마블의 새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2·3·4위는 모두 한국 영화가 차지했는데요.
극장가 소식, 김효정 영화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가을 극장가를 완벽히 평정했습니다.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최단 100만 돌파 외화작의 탄생이기도 한데요. 어떤 부분에서 호평을 얻고 있나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이 처음으로 아시아계 배우를 히어로로 내세운 작품인데요. 양조위의 전성기를 잘 알지 못하는 MZ세대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고요?
통상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 속 일단 규모 큰 대작들이 개봉일을 조정한 가운데 어떤 영화가 관객의 발길을 이끌게 될까요?
프랑스 배우 장폴 벨몽도가 8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생전에 8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1억 3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들였던 벨몽도는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이기도 했는데요. 누벨바그 주역이기도 하죠?
독립영화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개봉한 신작 김태훈 주연의 '좋은 사람'은 이미 국내에서 열리는 굵직한 영화제의 선택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가 선정됐습니다. 배우 최민식과 박해일, 그리고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출연하면서 더 주목을 받고 있어요?
OTT 화제작도 좀 살펴볼까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체어'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산드라 오가 한국 이름을 지닌 주인공을 맡게 된 것은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겠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공개를 기다리는 분도 많을 텐데요. 관람 포인트를 어제 공개하기도 했던데, 무엇인가요?
군 내 가혹 행위와 탈영병을 쫓는 군인들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 'D.P.'는 여전히 화제인데요. 폭발적인 인기에 군내 부조리와 가혹 행위 문제가 또다시 집중 조명되기도 했는데, 인기 비결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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