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주점 매출 역대 최저…1년새 7.2% 또 감소
올해 들어 음식점과 술집 등의 매출액이 또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음식점·주점의 소매판매액 지수는 지난해보다 7.2% 낮은 77로 해당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도 음식점·주점업 매출은 2017년 -1.7%, 2018년 -2.7%, 2019년 -1.2%, 2020년 -16.2%로 4년째 감소했고, 올해 역시 최저 연 매출이 예상됩니다.
이는 이미 감소 추세였던 음식점·주점업 매출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더 악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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