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17개월 연속 감소…1분기 출산 '역대 최저'
출생아 수가 1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태어난 아기는 1만 9,669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1,549명, 7.3% 줄었습니다.
이는 3월 기준 역대 최저치로, 국내 출생아 수는 17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전체 출생아 수는 6만474명,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연간 합계 출산율이 0.6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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