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농축수산물 공급↑…비대면 외식쿠폰 재개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16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늘리고, 달걀·소고기·돼지고기·쌀 등 4대 품목에 대해선 선제적 특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성수품 공급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이달 30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은 출하시기 조정 등으로 추석기간 중 소고기는 평년 대비 1.6배, 돼지고기는 1.25배 공급을 확대하고, 농산물 공급은 평시 대비 2.4배 규모로 늘릴 방침입니다.

아울러 다음 달 중으로 비대면 외식 쿠폰 행사도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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