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외부강사 접촉 어린이집 원생들 집단감염
울산에서 외부 강사와 접촉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늘(18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구와 남구, 북구에 있는 어린이집 3곳 원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원생은 지난 11일 외부 강사 A씨로부터 '스피치 교육'을 받았고, A씨는 어제(17일)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A씨와 원생들의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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