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명동 소규모 상가 43%가 공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상가 공실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2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3.1%로 1분기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고, 소규모 상가와 오피스 공실률은 각각 6.4%와 11.1%로 1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집합 금지 등의 영향으로 명동 상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43.3%에 달했고, 이태원은 31.9%, 홍대·합정 상권은 22.6%의 공실률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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